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20 사건 (문단 편집) === 마오쩌둥의 중재 === 7월 18일 밤, 마오쩌둥은 천짜이다오, 중한화, 저우언라이, 셰푸즈, 해군 제1정치위원 이작붕, 왕리, 양청우, 왕둥싱, 정웨이산, 위리진 등을 불러모아 비공개 회의를 주재했다. 마오쩌둥은 천짜이다오를 함부로 대했다간 과단성있는 그가 분노하여 자신을 체포할지도 모른다고 여겨 매우 부드럽게 그를 달랬다. 우선 마오쩌둥은 셰푸즈, 왕리, 위리진에게 "당신들은 더 많은 공작을 해야 한다. 군구를 옹호하도록 조직해야 한다. 타도해서는 안된다. 성명을 내기 전에 쌍방 모두 회의를 열어 발표해 단결하도록 해야 한다. 모두 노동자다. 이쪽 파가 우고 저쪽 파가 좌냐? 우리 이 초대소도 두 파로 갈라져 있다. 앞으로는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그리고 천짜이다오와 중한화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요한 것은 군대와 백만웅사에 대한 공작이다. 빨리 바꿔야지 그렇지 않으면 피동적이 된다. 하나, 중앙이 책임이 있다. 둘, 당신들도 책임이 있다. 군대가 백만웅사를 지지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은 군대의 군중 문제다. 백만웅사를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다수는 좋은 사람들이다. 개별적으로 나쁜 사람들도 있다." 마오쩌둥이 부드럽게 나왔기 때문에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마오쩌둥은 막바지에 약간 위험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우리는 왜 노동자와 학생들을 무장시킬 수 없는가? 우리는 그들을 무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네." 그리고 초대소 접객원들인 홍위병들에게 물었다. >"어때, 자네 사령관을 한번 전복시켜 보겠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없네만." 대화 막바지에 마오쩌둥은 천짜이다오에게 가볍게 자아비판할 것을 권고했다. 천짜이다오와 중한화가 돌아갈 때가 되자 마오쩌둥은 그들을 배웅하기 위해 복도로 나왔다. 바깥에 있던 초대소 복무원들이 서성거리자 마오쩌둥은 이들을 불러 천짜이다오, 중한화와 악수하게 하며 "다시는 당신들의 사령관들을 타도해서는 안된다. 나도 그를 타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천짜이다오에게는 "그들이 자네를 타도하려 하면 내가 자네를 타도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사태가 잘 풀렸다고 판단한 저우언라이는 7월 19일 아침, 베이징으로 돌아갔고 천짜이다오는 우한 군구 사령부에서 마오쩌둥의 권고대로 자아비판을 했다. 하지만 일이 모두 꼬이는 것은 한순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